회사를 다니다 보면 ‘리더’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연차가 쌓여서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혹은 조직 변경으로 ‘리더'가 되곤합니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팀원들의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막막한 분들을 위해 국내 최초 여성 임원 출신 윤여순 티처님의 경험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여성 리더가 드물었던 90년대에 대한민국 최초이자 LG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 되었습니다. LG인화원의 HR 담당 임원으로 그룹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했으며 LG아트센터 대표로서 경영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은퇴 후에는 국제 인증을 받은 커리어 코치로서 대학생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과 경영자들의 고민과 성장 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좋은 리더십을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분들이 저에게 묻는 질문입니다.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일을 잘하는 것은 한계가 있죠. 노력하면 다들 일하는 데에 큰 무리가 없을만큼 할 수 있으니까요. ‘어떻게’에 집중을 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약 20년간 기업에서 일하고, 지금처럼 코칭을 하면서 깨닫게 된 세 가지 태도가 있습니다. 세 가지 태도가 무엇인지 같이 알아보시죠.

저를 수식하는 많은 키워드 중에 대표적인 것을 꼽아보라 하면 ‘최초 여성임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유리천장을 뚫었는지 묻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여성이라서 주변의 편견이 없었다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여성이나 남성이나 좋은 리더십을 갖지 못하면 팀원들에게 외면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서는 나의 페이스에 맞추어 노력해야 합니다.

누가 펜데믹을 예상하고, 그 기간이 이렇게 길어질 줄 알았을까요. 세상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머물러 있다가는 도태되기 일수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요. 끊임없이 새로운 환경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속에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것을 원하는 지를 안다면, 우리는 새로운 우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난생처음 팀원들을 이끌어야 하는 새내기 팀장

✅ 팀원들과 가까워 지고 싶은 경영진

✅ 좋은 리더가 누구인지 알고 싶은 사회초년생

✅ 여성 팀장으로 괜히 위축되어 있는 사람

✅ 회사생활을 하면서 롤모델이 필요한 사람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사회초년생🤦🏻

→열정과 패기만 있는 사회초년생에게 가장 큰 걱정은 ‘과연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가?’이지요. 자신이 어떻게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 일을 더 잘하려면 어떻게 일을 해야하는지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여성으로 사회생활하는 것이 어려웠던 팀장님👩🏻‍💻

→ 워킹맘에 몇 없는 여성리더로 위축되었던 분들에게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을거예요. 괜히 여자라서 팀원들이 따르지 않는 건가? 자신을 의심하고 팀원들을 의심했던 분들은 진정한 리더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빠른 변화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임원진👨🏻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는 세상과 사람들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계실 거예요. 그 세상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면, 다시 소통하며 이해한다면 새로운 사람과 상황. 모든 것이 두렵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