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깨어있는 시간의 삼분의 일을 일하며 보냅니다. 내가 하는 일에 만족한다면, 삶이 행복할 테지만 우리 사회 대다수는 급여와 안정성을 기준으로 ‘일’에 나를 억지로 끼워 맞추고 있습니다. 스무 살 전에는 명문대를 목표로, 스무 살 후에는 고소득 직장인을 목표로 20세기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선택이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중산층에 진입하면 경제적 여유와 만족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21세기에 이르러서는 성공방정식에 균열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지식인의 일자리도 줄어들었고 대기업, 전문직 종사자로 일해도 월급 모아 집을 살 수 없을 정도로 자산의 격차가 커졌고, 60세 정년으로 일을 놓기엔 우리의 삶이 너무 길기만 하죠. ‘일이란 다 그렇지’ 하며 포기하고 살기에는 한 번뿐인 인생이 아깝기만 합니다. 일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선택한 일에 그럭저럭 만족하며 살아갈 수도 있겠지만 지금이라도 내게 맞는 일을 찾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학 시절부터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고 싶어했습니다. 그런 바람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다시 같은 대학 법과대학에 편입해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선택으로 이어져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로 결심하고 열정적으로 나의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찾다 보니 창업가로 10년. 지금은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도록 돕는 앙트십스쿨과 조인스타트업을 만들어 스타트업 커리어를 매칭하고 있습니다. 이과생에서 문과생으로, 변호사에서 창업가로 커리어를 피보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일을 찾는 이들의 성장과 성공을 돕습니다.

✅ "이제 진짜 나에게 맞는 일을 하고 싶어요" 라고 열망하는 3040 직장인

✅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불안을 느끼는 4050 직장인

✅ 하루라도 빨리 나에게 맞는 일을 찾고 싶은 누구나

✅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 커리어를 피보팅(pivoting) 하고 싶은 분

이직 준비 중이거나, 취업 준비생이라면 나와 일의 연결 지점을 찾는 치밀한 탐색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혼자 해내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나만의 시각에 갇혀버리기 때문이죠. 내가 해온 경험을 잘 정리해서 나의 자산으로 바꾸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새로운 시각으로 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일의 자산이 새롭게 쓰일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커리어 피보팅은 내가 원하는 일과 세상이 원하는 일의 교집합을 넓혀가는 과정입니다. 실제 요리사에서 스타트업 기술개발자로, 대기업 직원에서 스타트업 직원으로, 창업자에서 스타트업 직원으로, 엑시트 이후 연쇄창업자로 직업을 계속해서 피보팅해가며 ‘내 일’을 찾아가고 개척해간 사례들을 통해 효과적인 커리어 피보팅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10년 이상의 경력이 쌓이면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커집니다. ‘떠나거나 남거나’ 선택의 기로에서 조직에서 나의 미래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독립해서 홀로 설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일하던 조직을 떠나 내 일을 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독립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